서원(書院)

‘서원(書院)’이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인으로 성리학 전파의 산실 역할을 한 곳이다. 공립학교인 향교와 달리 서원은 사설학교로서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와 정형성을 갖춘 건축문화를 이룩했다. 당시 조선시대에는 향교 320개와 서원 700개가 성리학의 정신을 이어받아 향학열을 불태우는 장소로 사용됐다.

 

우리나라 서원(書院)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된다.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무성서원(전북 정읍),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9곳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권고했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유네스코 심사 결과 '한국의 서원'은 조선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된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게시일: 2019. 5. 17.